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찐후기 (탑승예약, 도시락, 추천)

롯데월드 포스팅을 저번에 하고 실제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 초등학생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10시 반~4시 노는데 놀이기구 3개 정도 탔네요. 선생님별로 조가 나뉘었는데 최고 많이 타도 3개인 것 같더라고요. 롯데월드 가기 전 정보를 알아보신다면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탑승예약 놀이기구는 예약 없이 이용 못한다?

스페인해적선을 타려고 갔는데 이런 표시가 있더라고요? 탑승줄에 사람이 업고 예약줄에 엄청 긴 거예요. 앞으로 가서 보니까 예약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직원이 서 있어서 실제 사람수만큼 예약을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가 탑승줄에서 기다렸다가 바로 탈 수 있을 줄 알고 줄을 서있었는데 예약 안 하시면 못 탄다고 예약표? 를 받아왔습니다. 

예약표를 보면 탑승시간이 나와있는데 이후에 3시 반에 예약시간이면 3시 15분쯤 가서 기다렸더니 시간에 맞춰오라고 합니다. 그때는 탑승줄에는 여전히 사람이 없고 예약은 1부 2부 3부로 진행되어서 몇 시에 오픈한다고 공지가 되어있고 줄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되었는데 그때 우리 반 친구 한 명밖에 예약을 못한 상황이었어요. 혼자 타기는 싫다고 다른 친구가 줄을 같이 서주기로 했는데 어느새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오잉? 했는데, 같이 앉지는 못했던걸 보아서 한자리가 남아서 얻어 탄 것 같더라고요.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싱글라이더 제도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 가보고 얻은 꿀팁

1. 아이들 4명과 함께 조여서 움직였는데 몇 명이 후룸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거의 1시간 반 기다리고 아직도 줄이 많이 남아서 힘들어서 결국 나왔습니다. 보니까 한 번에 4명 정도의 소수만 이용하니까 줄이 잘 빠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가면 후룸라이드를 타기보다는 물을 좋아한다면 아틀란티스를 선택하겠습니다. 

 

2. 결국 줄을 덜서는 것으로 선택하다 보니 재미없는 것 위주로 타게 되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놀이기구를 소개합니다. 

• 모노레일 : 한 바퀴 둘러보는 건데 회전율이 빨라서 줄 서고 30분 정도만에 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 어크로스다크 : 남자아이들과 봤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VR을 나름 재미있게 많이 어지럽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경 쓴 친구는 그 위에 3D안경을 쓰다 보니 불편해하니 참고해 주세요. 상영시간 조금 전에 가면 조금만 기다리고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수용인원이 많아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카트라이더 : 자동차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꼭 있잖아요? 처음 대기시간이 길어도 안에 놀거리들이 꽤 있습니다. 사진스폿, 카트라이더 게임을 할 수 있고, 실물로 카트를 운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사진스폿도 잘 되어있습니다. 
• 슬릭스튜디오 : 놀이기구는 아니고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된 공간인데 다양한 이미지들을 준비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을 살짝 공개합니다. 아이들이 찍은 제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슬릭스튜디오는 잘못이 없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있어도 조금 기다리면 찍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이랑 가기에도 좋았습니다. 

3. 다음에 가고 싶은 곳은

• 풍선비행 : 인기가 많더라고요. 대기 2시간이라 타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모노레일 말고 비행풍선 타고 싶네요. 
• 생각보다 아이들이 무서운걸 잘 못 타서 신밧드의 모험, 파라오의 분노를 다 같이 이용하고 싶습니다. 
• 배틀그라운드! 남자친구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이걸 먼저 갈걸 싶네요. 여기도 나중에 대기가 길어져서 아쉽게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롯데월드 슬릭스튜디오

롯데월드 카트라이더

롯데월드에 음식을 싸간다면? 장소추천

롯데월드에서 식사를 하기에 부담스럽다 생각된다면 도시락을 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번에 인원수대로 봉구스 밥버거를 미리 주문해서 포장해서 갔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더운 때이다 보니 12시에는 꼭 먹자 했습니다. 생각보다 장소는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롯데월드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광장이 크고 넓어서 발견하기 쉽습니다. 지도상의 36번 가든스테이지 입니다. 의자만 있고 테이블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먹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도를 찾지 못하셨다면 아래에 들어가셔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실물지도가 돌아다니면서 보기는 가장 좋은데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주변 직원분들께 물어보시면 가장 좋고요. 저는 후룸라이드 너머에 건물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보니 프런트에 가이드맵이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구했으니 참고하세요.  

 

현금 챙겨야하는 이유

아이들이 마지막에 결국 들른 곳은 게임방이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인형뽑기도 하고 운전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현금이 없으면 이용이 불가능하니 챙겨가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한두번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롯데월드 어플 다운로드하아야 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쓸모가 없었습니다. 어트랙션 정보도 맵으로 확인하고 미리 확인해서 설치는 했지만 사용하지 않았어요. 에버랜드의 경우는 스마트 줄 서기가 가능해서 그런 서비스가 있나 했는데 따로 없더라고요. 돈 내고 매직패스를 이용해서 줄 건너뛰기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매직패스) & 추천코스

 

 

에버랜드 홈브리지 예약 전 꿀팁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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